전기차의 등장 기쁘기만 하지 않은 이유


전기차의 등장 기쁘기만 하지 않은 이유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함께 성장해온 자동차..사람들의 편리함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해왔지만 필자는 결코 기쁘기만 한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특히 최근 전기차의 등장과 함께 사라져 버린 엔진.. 엔진이 사라지게 되면 자동차에 필요한 부품들은 절반 이상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한다. 없어지는 부품 만큼 자동차 공장들은 일자리를 축소하게 될 것이며 오랜기간 천직이라고 생각하며 자동차에 필요 부품들을 공급하였던 공장들은 결국 시대의 유물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 가장 대표적인 전기차 테슬라S -



또 한가지 F1의 매력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예전의 강력한 엔진음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이 거론된 적이 있었다.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인 F1 역시도 환경규정에 따라서 엔진 CC를 줄여야만 했기에 이와 같은 것을 피할 수는 없었다고 한다. 일반적인 자동차 매니아들도 자동차를 운전하는 이유 중 하나로 강력한 배기음과 짜릿한 속도감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는데 이 모든 것들이 전기자동차의 양산화가 본격화 되면 모두다 '과거에는 그랬었지..' 라는 향수로 남게 될 것이다.




 - 전기차 충전방식을 보여 주고 있는 테슬라 모델S -



이제 더 이상 자동차 기계가 아닌 전자제품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의 수준까지 왔다. 그 만큼 자동차의 발전은 엄청난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오히려 제도적인 규약들이 자동차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발전을 이룩하였다. 단 문제는 앞서 설명을 한 것 처럼 수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것과 자동차의 폭발하는 엔진음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는 것 이다. 그렇다고 하여 자동차의 발전을 막을 수는 없다. 이미 자동차 업계들은 전기차를 내어 놓을 준비를 완료 하였으며 제도적으로 뒷받침만 되어 준다면 언제라도 양산형 전기차들을 생산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연환경이라는 부분만 놓고 본다고 하여도 전기차의 등장은 꼭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 테슬라S P85D 오토파일럿 시스템이 탑재된 영상 -




이제 자동차 업계들은 또 다른 고민을 해야만 한다. 이미 자동차는 편리함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의 취미활동으로 까지 그 영역이 넓어지게 되어 자동차의 익스트림한 부분까지도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일자리 문제들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문제들 까지도 함께 해결을 해야만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물론 인간들은 어떻게든 또 취미를 가지거나 또 다른 일자리를 만들고 살아가게 되겠지만 이런 부분들 까지도 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생각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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