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 프리미어 1.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7. 4. 01:27
아마 작년 이 맘 때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 기억이 정확한다면 이 맘때가 맞다. 2013년 7월 1일... 그 때에 참 쓰디쓴 기억이 있다. 항상 문콕테러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어서 가급적이면 단독주차 자리에 주차하려고 하거나 주차공간이 넓은 자리를 찾아 주차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을 때가 있다. 내 차 아끼자고 똥개념 주차로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성격에 안맞고.. 밤늦게 귀가 하게되면 지하주차장이 가득차버려 겨우 주차할만한 공간이라도 찾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상황이 그렇다보니 일단 아무자리나 주차를 해두고아침에 일찍 차를 다른 장소로 이동시켜두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아침에 차를 옮겨두기 위해 시동을 켜는 순간 평소와는 다르게 아무 반응이 없던 내 차의 모습을 보며 적지않게 멘붕이 왔었다.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