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디테일링 노하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 23. 00:38
** 포스팅에 소개되는 세차 용품의 브랜드는 제가 개인적으로 즐겨 사용하는 제품들이며, 해당 업체의 용품들은 평소 틈틈히 자비로 구입을 해왔던 것이며, 특정 업체 홍보 및 제품 소개와 무관합니다. 이 포스팅은 일반적인 경험담을 작성한 것임을 미리 알려둡니다. 처음 차를 구입하였거나 혹은 운전은 처음이 아니지만 평소에는 자동세차 혹은 손세차를 맡기기만 하다가 내가 직접 세차를 도전해보는게 처음이라면 어떤 세차 용품을 준비하고 또 어떻게 세차를 해야하는지 난감해질 수 있습니다. 세차는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라도 미리 알아두고 세차를 해야 불필요한 스월마크(생활기스 등)를 방지할 수 있고 용품 구입에 중복 투자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내가 직접 셀프 세차장을 찾아 세차를 하기에 앞서서 어떤 ..
자동차 정보/디테일링 노하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 21. 23:02
물기 제거와 타이어 광택제 등 대략적인 세차 작업이 모두 끝나고 나면 취향에 따라, 그리고 차량 도장면의 상태에 따라서 왁싱 작업을 병행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이 포스팅에서는 왁싱에 대해서만 다루기 보다는 차량 외장 관리에 전반적인 사항을 둘러보고 본 포스팅 내용인 왁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왁스는 여러 가지의 종류가 있지만 액상으로 된 왁스와 고체로 된 왁스가 있습니다. 액상 종류의 왁스는 작업성은 편하고 간단하지만 고체 왁스에 비해서는 광택이 그윽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 매니아들은 몸이 조금 고달프더라도 고체 왁스를 선호하는 편 입니다. 관리가 되지 않은 차량이라면 철분제거제 또는 클레이바를 통한 표면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담배갑의 비닐을 이용하여 차의 표면을 만져보면 꺼칠꺼칠한..
자동차 정보/디테일링 노하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 21. 23:01
세차 방법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견해가 다를 수 있고, 취향마다 다를 수가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차량 관리를 하는 방법으로 작성된 포스팅이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읽어주시길 바라며 전문적인 디테일러들이 활동하는 여러 블로그, 온라인 까페 등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노하우를 검색을 통해 배우시길 바랍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세차용품은 어떤 것들을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까? 를 가지고 두 개의 포스팅으로 나누어 소개를 했었습니다. 이제 준비물이 갖추어졌다면 세차를 하러 가야하겠죠? ㅎㅎ 개인적으로는 처음 세차를 할 때 참 어리버리 하기도 했었고, 그냥 무작정 세차장에서 파는 저품질(?)의 세차타올 하나 달랑 들고 시작했다가 타올이 더 이상 물기를 제거하지 못해서 두세장 더 구입해서 정신없이 하다보니 멘탈..
자동차 정보/자동차 관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8. 2. 00:03
가끔 내 주변 지인들은 나를 보고 종종 이런 질문을 한다. '왜 그렇게 셀프 세차만 고집하는거야?' 라고. 내 여자친구 조차도 가끔은 차량 관리에 적극적이고 내 방보다도 차를 더 열심히 닦고 유지하는 모습을 보면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건 사실 무어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주제다. 사실 나뿐만 아니라 내 차를 가지고 있는 20~30대의 오너라면, 아니다. 조금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이와 상관없이 차에 관심이 많은 남자라면 집은 더러울지언정 내 차만큼은 새 차를 보는 것처럼 반짝이고 깔끔하게 유지관리를 하는 편이다. 실제로 셀프 세차장을 가보면 아버지뻘 되시는 분이 2~3시간동안 왁스질까지 해주며 차량을 반짝이게 하는 모습을 본 적도 종종 있다. 대체 왜그러는걸까? 사실 여러가지 면에서 고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