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카쉐어링으로 하자



'자동차' 사람들에게 자동차는 그 등급에 따라 사람의 잦대를 가르는 기준이 됩니다. 그 기준이 남들이 부러워 하는 부의 기준이 되었던지 혹은 가진것도 없으면서 차를 끌고 다닌다는 비난의 대상이 되는 등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는 것이 바로 자동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하여 사람들은 조금 더 좋은 차를 타기 위하여 혹은 조금 더 멋있는 차를 만들기 위하여 엄청난 비용을 지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주차장에 가만히 세워둘 것이라면? 자동차세, 자동차보험료 등등 자동차를 구입하는 비용 뿐만 아니라 기타 부가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많은 비용 지출로 1년에 12개월 중 최소 1개월 정도 허덕이며 살아야 한다면?



<본 사진은 해당 내용과 무관합니다.>



물론 자금에 대한 여유가 있다면 자동차구입을 하시는 것이 눈치 안보고 좋을 것 입니다. 하지만 점점 어려워져만 경제에 많이 타고 다니지도 않을 것이라면 자동차는 굳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에 대한 부분을 해결 하기 위하여 이미 유럽권 나라에서는 1990년대 부터 카쉐어링이라는 개념의 자동차 공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카쉐어링은 이미 사람들에게 있어서 렌트카 만큼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정작 렌터카와 카쉐어링의 차이점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간략하게 차이점을 말씀 드리자면 단기와 장기라는 개념으로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쉐어링은 시간단위 대여가 가능한 시스템이며 렌터카는 일단위 대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생각을 하시면 되며 각각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한 내용은 간략하게 표로서 정리를 하여 아래와 같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말씀 드린 것 처럼 렌터카와 카쉐어링은 이와 같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장점과 단점을 엿보자면 흡연자인 제가 생각할때에 첫번째 흡연과 비흡연차량을 구분하여 빌릴 수 있는 렌터카가 조금 더 눈을 끄는 것은 사실 입니다. 하지만 유류비에 대한 부분을 본다면 대여비용에 유류비가 포함되어 있는 카쉐어링에 비하여 렌터카는 차량 대여시 눈금 만큼 기름을 채워놓아야 한다는 점을 볼때에 카쉐어링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여를 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렌터카는 직접 사람을 만나 대여를 하여야 하고 그 과정에서 각가지 서류들을 작성하고 면허증을 반납을 해야만 하는 반면 카쉐어링은 무인시스템으로 언제나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시간 만큼 대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카쉐어링의 시간단위 대여가 일정 시간을 넘어서게 되면(1일단위에 근접) 대략 계산을 해보았을때 렌터카와 큰 차이점이 없다는 것을 알수 있으며 오히려 특정 차량의 경우 렌터카 보다 더 높은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고급차량은 렌트카나 카쉐어링으로는 대여가 불가능 합니다..ㅠㅠ>



본문 첫단락에 말씀 드린 것 처럼 가장 좋은 것은 여유가 된다면 고이 주차를 해놓고 있던지 광란의 질주를 하던지 본인의 자동차를 구입해두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자동차는 이미 사람들에게 소모품이 되어 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은 짧으면 3년 길면 5년을 주기로 하여 차량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신차와 다르게 중고차로 판매를 하게 될 때에는 비용적인 손해는 엄청나게 보고 판매를 하고 있으며 또 다른 차량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비용을 또 다시 지불을 해야만 합니다. 


이런 저런 지출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볼때 장거리 출장이 많거나 자동차를 자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카쉐어링으로 대여를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더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가 생각을 해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