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2014년 8월부터 다마스와 라보 재출시 및 사전계약



한국지엠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아주 특별한 소식을 전했다. 기존 사업성의 부족을 이유로 들어 단종시켰던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를 2015년형으로 8월 재출시를 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할 것을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현재 공개된 2015년형 다마스의 가격은 5인승 뉴다마스 코치 964만원 / Super 모델 1,000만원 / 2인승 뉴다마스 밴 DLX모델 958만원, Super모델983만원이다.

2015년형 라보는 일반형 STD 모델 807만원 / DLX 모델 848만원 / 롱카고 DLX 모델 862만원 / Super 모델 884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7월 22일부터 두 차종에 대해 위와 같이 가격을 공지하고 사전계약을 접수받고 있으며 '앞으로 연구개발을 통해 안전 및 환경기준을 충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기울일 것임' 을 밝혔다. 



현재 한국지엠은 창원공장에 다마스와 라보 생산을 위해 차체공장 등 전용 생산 설비를 새로 마련하였으며, 환경과 안전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품 성능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퀵 서비스 등 물류 배달 업종에서 각광을 받아온 다마스와 라보는 관련법 개정으로 일반 화물차를 개조해 음식을 판매할 수 있는 푸드 트럭이 올 하반기에 합법화됨에따라 다시한번 영세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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