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만화] 카페타_카트에서 포뮬러까지

 

  

안녕하세요 camoku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atku입니다.

레이싱 게임 정보 카테고리에 급작스럽게 애니정보를 드려 죄송합니다( __)

별도로 카테고리를 만들자니 레이싱에 대한 애니가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 그러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주시길 바라며 레이싱 애니메이션 카페타에 대하여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 제목 : 카페타
  • 작가 : 소다 마사히토
  • 제작사 : 스튜디오 코메트
  • 장르 : 스포츠/레이싱
  • 평점 : ★★★☆☆ 

 

 

카페타 소개글

 

카페타는 출동119 구조대를 그린 소다마사히토가 2003년 연재를 시작한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처음 만화책으로 제작이 되어 총 32권을 출판을 하였으며 만화책이 완결 되기 전 애니메이션이 제작이 되어

방영을 하여 당시에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기존 레이싱만화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이니셜D와 사이버포뮬러였습니다.

 

하지만 이니셜D는 아마추어 레이싱이 주제가 되어 아슬 아슬 한 드리프트가 주된 거였으며

사이버포뮬러는 현실이 떨어지는 미래의 레이싱을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가 된 것이였다면

 

그에 비하여 카페타는 카트에서 부터 포뮬러를 타기까지의 과정을 그려 내어 현실의 프로레이싱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였으며 레이싱이 얼마나 힘든 스포츠인가에 대한 부분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을 하였다 할 수 있습니다.

 

 

 

 

카페타 줄거리

 

 어머니를 잃은 주인공 카페타는 아버지와 단둘이 살아가고 있는 아이입니다.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인하여 아버지는 생계를 위하여 일을 하기 위하여 집을 자주 비우게 됩니다.

 

이런 가정 환경으로 인하여 카페타는 모든 것에 흥미를 잃고 무기력하게 생활을 하는데

그런 카페타에게 단 한가지 흥미가 있는 것이 바로 자동차였습니다.

 

카페타의 아버지는 무기력하게 생활하는 카페타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일을 때문에 들린

카트경기장에서 아이들도 탈 수 있는 자동차를 보고 레이싱 사장에게 각종 부품을 얻어 카페타의 카트를 만들어 주게 됩니다.

 

카페타는 아버지가 만들어준 카트를 타고 그 재능을 들어내며 점차 모터스포츠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습니다.

 

카페타라는 만화는 모터스포츠인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좌절과 환희의 순간을 그려낸

현실과 가장 흡사한 모터스포츠를 표현한 애니메이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카페타 장점

 

이 만화는 현실의 레이싱 시장을 가장 잘 반영한 만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트→주니어 포뮬러→F3→GP2 or F1

레이싱의 입문에서 부터 가장 뜨겁다고 하는 F1까지 가려는(?) 그려내면서

모터스포츠인들이 얼마나 힘든지에 모터스포츠세계에서 살아가는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에 대한 부분들을

잘 묘사를 하여 레이싱의 짜릿함 이외에도 감동적인 부분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타 단점

 

제가 생각하는 카페타의 최대의 단점은 결국 주인공과 주인공의 라이벌은 F1 진출을 못하였다는 것 입니다.

실력이 부족하여 진출을 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스폰서를 구하지 못하여 결국 F3 세계 클래스로 이야기는 종료가 됩니다.

 

일본에서의 현재 현실을 너무 반영을 해버린 탓에(당시 실제 일본 기업들이 F1 후원을 중지하였다) 만화의 흐름 역시도

F3을 마지막으로 종료가 되었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는데 역시 끝이 흐지부지 하다는 느낌은 지을 수 없어서

카페타의 최대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현실을 너~~~~무 반영을 하였다는 것이 단점 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너무나도 현실을 직시하였기에 인기가 반토막이 되어 버린 불운의 만화 카페타

하지만 카페타에서 주인공 카페타가 역경을 이겨내며 레이싱을 하며 환희를 느끼는 순간을 보게 되면

저도 모르게 손에 힘이 불끈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2014년도 부터 레이싱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며 경기장에 방문을 하여 아직은 햇병아리지만

카페타의 모습을 보면서 힘든일을 이겨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카페타는 F3에서 끝이 나게 되었지만 camoku.com은 F1 이야기를 담아낼때까지 계속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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